2017

돈꽃_10화 일기

#가나다 2017. 12. 13. 17:05


현재 돈꽃 10화 까지 함 헐 거의 반왔넹.... ㅠㅠㅠㅠ





-장국환 (청아회장)

철저한 능력주의. 청아는 내 것이며, 내돈이다.

내 것을 탐내는 사람은 가차없이 제거한다.


내 것을 더 키워줄 후계자들은 철저한 경쟁을 통해 선발한다.

자신이 가진 돈을 위해 무엇이라도 할 인물.

그런 열망이 크기에 그는 더 위험해질 수 있는 인물같다. 한 번은 큰 위험에 빠지지 않을까?


-정말란 (청아 첫째 며느리)


그녀는 돈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후계자로 올릴려고 할까?


부천이에 대한 모성애,

이미 죽은 남편에 대한 복수심,

청아를 먹기 위한 노력,

자신의 위치 유지.

청아가 크기 위해 자신의 외가의 힘을 빌렸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자신의 몫 찾기.


복합적인 것같다 그녀가 이렇게 부천이의 후계자에 매달리는 것은.


하지만 부천이가 후계자에 오른다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


지긋지긋한 청아.

오직 내편이 되어줄 남편은 혼외자를 낳고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다.


청아에서 내편은 아무도 없다. 

나의 위치를 키우기 위해 자신도 다른 남자사이에서 아들을 만들었다.

그러면 내게 돌아오겠지 했으나 여전히 그 여자와 2째까지 낳고 알콩달콩한 개자식


남편이 죽고 내게 남은 건 내 아들과 내 자리를 지켜야한다는 동물적 본능이다.

만약 부천이가 진짜 청아의 첫째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면 

그 이후로 나와 부천이는 그대로 아웃될 계산에


나를 지키기 위해 부천이를 지키기 위한 계산은 

혼외자들을 죽이는 것.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나의 잘못이 아니다.

청아와 남편의 잘못이다.

나는 어쩔 수 없는 약자였기 때문에 내가 살기위해 선택한 길이다.


더욱 날을 세우고 예민해져야한다.

도련님와 그 조카가 치고 들어온다. 


동물의 왕국 같은 이 곳에서 내가 키운 사자새끼 강필주.

어릴 적 부터 키워온 청아에서 유일하게 내가 기댈 수 있는 존재.

천진난만하게만 커온 부천이는 하는 짓마다 믿음이 안간다.

모든 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는 똑똑한 내 아들의 친구.


요즘 그가 이상하다.

완벽한 일처리에 문제가 생기고 있다.

하지만 믿는다 이 무법천지인 청아에서 내가 쉴수 있는 유일한 나만의 안식처.


-강필주 (강은천)









원랜 돈과 인물간의 관계를 쓰려고 했으나 

쓰다보니 캐릭해석이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